맞춤형 한국어 교육, 성공적인 학교생활의 시작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그리고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 학생(유, 초, 중, 고)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특히, 한국어 강사가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중도입국 학생은 최대 200회, 그 외 학생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60~90회까지 수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교육 내용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낮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특히, 한국에 입국한 지 6개월 이내인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으며,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 학생까지 포함하여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횟수 상세 안내
- 중도입국 학생: 한국에 입국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학생에게는 총 200회까지 집중적인 한국어 수업을 지원합니다.
- 외국인 가정/다문화 학생: 그 외 학생들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60회에서 90회까지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 모든 수업은 1회당 50분씩 진행되며,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학교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정서적 지원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신청 절차와 문의 방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복잡한 서류 제출 과정 없이,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또는 유치원을 통해 방문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행정 절차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간편한 신청 방법
- 신청 대상 확인: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초, 중, 고 학생들이 신청 대상입니다.
- 학교 문의: 별도의 개인 신청은 없으며, 학생이 재학 중인 기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신청 시기: 특정 마감 기한이 없으므로, 한국어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언제든지 학교나 유치원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문의처: 미래교육과 (☎053-231-3931)
자주 묻는 질문
Q1. 어떤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가정 학생, 국내에서 태어났지만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학생(유치원, 초, 중, 고 포함)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Q2.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그리고 수업 횟수는 얼마나 되나요?
A. 한국어 강사가 학생이 다니는 학교(유치원)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합니다.
- 중도입국 학생(입국 6개월 이내): 총 200회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 그 외 학생: 한국어 수준 진단 결과에 따라 60회에서 9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회당 50분씩 진행됩니다.
Q3. 프로그램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며,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또는 유치원을 통해 방문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고: 신청은 특정 기간 없이 상시로 가능합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학교에 문의하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까지 함께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재학 중인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신청하시고, 궁금한 점은 미래교육과 (☎053-231-3931)로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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