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공하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은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 지원 제도입니다. 기업이 보유한 기계·기구를 캠코가 매입한 뒤 다시 임대해 드림으로써, 자산 매각 후에도 사업 연속성을 문제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핵심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담보물 요건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특히 은행의 동산담보대출을 현재 활용 중인 기업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이 제도는 기업이 운영에 필수적인 기계·기구의 매각 대금을 활용하여 은행 차입금을 효과적으로 상환하고,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핵심 지원 대상
- 은행의 동산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
- 기계·기구 매각 대금으로 은행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지원 대상이 되는 담보물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담보물은 반드시 은행에 정식으로 동산담보권이 설정된 기업 소유의 기계·기구여야 하며, 법령상 어떠한 소유나 임대 제한도 없어야 합니다."
이는 기업의 핵심 생산 자산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려는 프로그램의 목적과 부합합니다. 귀사의 기계·기구가 이러한 요건에 해당하시나요?
지원 방식과 한도 안내
본 프로그램은 ‘매각 후 재임대(Sale & Lease Back)’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기업을 지원합니다. 이 방식은 기업이 자산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산을 계속해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사업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각 후 재임대(S&LB) 프로세스
- 캠코의 동산담보물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기업의 동산담보물(기계·기구)을 매입합니다.
- 매각 대금 활용: 매입 대금은 우선적으로 은행 차입금 상환에 사용됩니다.
- 잔여금 운영 자금 활용: 차입금 상환 후 남은 잔여금은 기업의 유동성 확보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재임대 및 사업 연속성 유지: 캠코는 매입한 동산담보물을 해당 기업에 다시 임대하여, 기업이 사업 연속성을 문제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 및 임대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한도 | 인수가액 기준 최대 50억 원 |
| 임대 기간 | 기업 상황 고려 최대 10년 이내 |
| 임대료 산정 | 캠코 관리 비용 및 신용 리스크 반영 |
| 임대 기간 종료 후 | 기업은 담보물을 잔존가치로 재매입 가능 |
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사업 연속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적인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신청 절차 및 방법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기업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 전, 반드시 꼼꼼한 사전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전 상담 필수!
온라인 접수에 앞서, 사전 상담(☎051-794-3622)을 통해 지원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확인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신청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신청 절차
- 사전 상담: (☎051-794-3622)을 통해 지원 요건 및 절차 확인
- 온라인 신청서 접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시스템(온비드)에서 신청서 제출
- 대상 여부 심사: 신청 기업 및 담보물에 대한 심사 진행
- 인수가격 및 임대료 산정: 매입 가격 및 임대료 최종 확정
- 계약 체결 및 차입금 상환: 캠코와 기업 간 계약 체결, 은행 차입금 상환 실행
- 최종 재매입 절차: 임대 기간 종료 후 기업의 재매입 옵션 실행
이처럼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기업은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장점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기업에게 다양한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 유동성 확보: 보유한 핵심 자산을 매각하여 즉시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재무구조 개선: 매각 대금으로 은행 차입금을 상환하여 부채 비율을 낮추고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사업 연속성 보장: 자산을 매각하더라도 재임대를 통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생산 활동에 지장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성장 동력 유지: 확보된 유동성과 개선된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기업은 새로운 투자나 사업 확장을 위한 성장 동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A1.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별도 기한 없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업의 자금 상황에 맞춰 언제든 유연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A2. 아닙니다. 은행에 동산담보권이 설정된 기업 소유의 기계·기구에 한정되며, 법령상 소유나 임대에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A3. 인수가액 기준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되며, 임대 기간은 기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10년까지 설정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전 상담(☎051-794-3622)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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